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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주빈국 프로그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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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로 만나는 스위스 여행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주빈국 프로그램 공개!

 

 

 

- 단편영화로 떠나는 세계여행,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주빈국 프로그램 공개!

 

 

단편영화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 예술, 사회를 만날 수 있는 ‘주빈국 프로그램(Guest Country Program)’을 공개한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2012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북미지역의 다양한 국가들이 주빈국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스위스를 선정해 그 나라를 대표하는 단편영화들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 주빈국 프로그램 스위스(Guest Country Program)

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주빈국인 ‘스위스’는 유럽 대륙의 중심부인 알프스 자락에 위치하며 주변 강대국의 영향으로 다양한 언어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올해 주빈국 프로그램은 스위스 단편영화의 최근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스위스 파노라마(Swiss Panorama)’, 4개의 언어로 구성된 스위스의 다양한 언어적,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는 ‘스위스 모자이크(Swiss Mosaic)’ 그리고 스위스인과 세계 각지에서 온 다양한 이주민들과의 만남과 공존을 살펴볼 수 있는 ‘스위스 레인보우(Swiss Rainbow)’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 스위스 단편영화의 최근 경향 ‘스위스 파노라마(Swiss Panorama)’

스위스 파노라마는 최근 들어 가장 주목받는 스위스 단편영화들을 한자리에 모은 프로그램이다. 극영화 2편, 다큐멘터리 2편 그리고 애니메이션 1편으로 총 5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장르를 통하여 현재 스위스 사회를 향한 작가들의 예리한 시선을 볼 수 있다. 

 

2. 스위스의 다양한 언어적, 문화적 정체성 ‘스위스 모자이크(Swiss Mosaic)’

스위스 모자이크는 4개의 극영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스위스 언어의 특징 통해 스위스의 문화를 잘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 이렇게 4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스위스는 다양한 언어를 통해 문화의 분열이 아닌 문화의 공존을 보여준다. 

 

3. 다양한 이주민들과의 공존 ‘스위스 레인보우(Swiss Rainbow)’

스위스 레인보우는 인류의 중요 과제 중 하나인 원주민과 이방인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작품 들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위스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만큼이나 세계 여러 곳에서 온 이주민들이 많다. 21세기 현재, 세계의 많은 국가가 이민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고민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내년 주빈국인 ‘벨기에’ 단편영화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프리퀄 오브 벨기에(Prequel of Belgium)’, 올해 주빈국인 스위스와 내년 주빈국인 벨기에의 두 감독이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BISFF 토크: 듀엣(BISFF Talk: Duet)’도 마련된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스위스와 벨기에의 단편영화를 관람하고 두 나라의 문화와 예술까지 엿볼 수 있는 주빈국 프로그램은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진행되는 4월 24일(수)부터 29일(월)까지 영화의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36th Busa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2019.04.24(수)~04.29(월)ㅣ보도자료 2019.04.03ㅣ홍보마케팅팀

Tel. 051-742-9600 l Fax. 051-701-9660E-mail. press@bisf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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