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찾아가는 BISFF’가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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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찾아가는 BISFF’가 찾아간다!
- 영화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민을 위한 ‘영화제 사전 행사’
-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만났던 상영작 감상할 수 있어
- 현대자동차 부산지역본부에서 행사 운영을 위한 차량 지원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이사장 차민철)는 ‘찾아가는 BISFF’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BISFF’는 부산 지역 내 문화 기반 시설이 부족한 지역과 영화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단편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영화제 사전 행사다.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향유의 기회가 필요한 관객들에게 직접 찾아가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작품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영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찾아가는 BISFF’는 3월 29일(수)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어울림특수체육’에서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4월 4일(화) 연산지역아동센터, 4월 6일(목)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나래울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상영될 단편영화는 김현주 감독의 <마이 차일드>, 윤가은 감독의 <콩나물>, 김현정 감독의 <나만 없는 집>이다.
이번 ‘찾아가는 BISFF’에서는 관객들에게 단편영화 관람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관객들은 상영작을 보기 전 티켓 발권부터 상영종료 후 퇴장까지 영화를 감상하기 위한 전 과정을 체험해보며 영화관 문화를 경험해본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찾아가는 BSIFF’를 통해 “참여 관객들은 본 행사를 통해 물리적인 제약에서 벗어난 관객 경험을 즐기고, 단편영화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는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찾아가는 BISFF’를 위해 현대자동차 부산지역본부에서 행사 운영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 부산지역본부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진행하는 영화 상영회 및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문화 나눔 및 단편영화 발전에 다양한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4월 25일(화)부터 5월 1일(월)까지 7일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구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 40회를 기념해 ‘영화&유산(Cinema & Heritage)’라는 주제로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별첨1] 2022 찾아가는 BISFF 현장 사진
[별첨2] 현대자동차 지원 차량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