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총회 개최 및 본격적인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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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총회 개최 및 준비 시작
- 2023년도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성과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 승인·확정 - 4월 25일(화)부터 5월 1일(월)까지 개최될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새로운 공식 로고 공개와 함께 본격 준비 |
▲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로고 컬러, 흑백 2종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지난 13일 개최된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최 성과 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을 승인 및 확정하며, 40회를 맞이하는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계획 확정에 따라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영화&유산(Cinema & Heritage)’으로 영화 예술의 본질적인 유산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화 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일견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전통의 2D 영화는 물론 3D, 실험영화, 인터랙티브 영화의 다양성을 견지한 창작물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제 40회를 기념하여 역대 수상작 특별상영 및 역대 영화제 자료 전시, 홈커밍데이 같은 다양한 행사들도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40주년을 맞이하여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새로운 공식 로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로고는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총 62개의 작품 중 최종 선정된 우승작이다. 우승작 로고를 제작한 김주영 디자이너(메타포스튜디오)는 로고에 대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영어표기 약자 알파벳 BISFF가 하나로 겹쳐진 형태에서 음각, 양각의 조합으로 모던하게 완성된 심볼형 로고 디자인”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로고 디자인은 영사기 모양을 단순화시켜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상징성을 더했고, 다채로운 컬러를 통해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확장성을 드러낸다. 아울러 새로운 로고는 40회를 맞이하여 새로운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결연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한편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부산광역시 중구와 함께 오는 1월 29일까지 부산지역 영화·영상 관련 전공 대학생들에게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오퍼레이션 키노 12기를 모집 중이며, ‘영화&유산’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공식 포스터 공모전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오퍼레이션 키노 공모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bis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첨부1] 공식 로고 컬러, 흑백 2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