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 “출품비가 아깝지 않은 영화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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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단편영화제,
“출품비가 아깝지 않은 영화제” 선정!
- 미국 매거진 ‘무비메이커’, “출품비가 아깝지 않은 영화제 50”에 선정
-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포함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해외 파트너십을 통한 성장에 주목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이사장 차민철)는 지난 10일(월) 미국 ‘무비메이커 매거진’에서 올해의 “출품비가 아깝지 않은 영화제 리스트 5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무비메이커 매거진은 전 세계 영화창작자들을 위해 기회비용 측면에서 인지도, 영화제의 해외 네트워크, 실질적 혜택 등 감독과 영화제작자의 경력에 도움이 될 영화제를 매년 50개씩 선정하여 그 특징들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선정되었으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소개되었다.
이번 선정에서 무비메이커는 한국을 대표하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긴 역사와 지난 10년 간의 해외 파트너십을 통한 비약적인 성장 이야기에 주목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2012년 주빈국 섹션을 신설해 프랑스를 시작으로 스페인, 스웨덴, 네덜란드 등 매년 주빈국의 단편영화를 소개하고 각국의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모습을 다루고 있다.
또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2018년 국내 최초 아카데미 공식 인증 영화제로, 2021년 스페인 고야상,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 영국 아카데미 공식 인증 영화제로 선정되어 전 세계 영화 협회가 인증하는 영화제로 우뚝 섰다.
이어 무비메이커는 영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작년 수상작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영화제 이후에 열리는 단편영화 무료 상영회인 ‘산복도로 달빛극장’과 ‘순회상영회’를 언급하며 영화제 사회공헌 측면을 알렸다.
한편 소개된 영화제 중에는 스위스의 로카르노 영화제, 미국의 우드스탁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들이 담겨 있다.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4월 25일(화)부터 5월 1일(월)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구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 폭넓은 장르의 단편영화 작품들과 더불어 40주년을 기념하는 부대행사와 관객 참여 이벤트들이 마련되어 있다.
[별첨] 2022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현장 사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