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오퍼레이션 키노 12기 제작 발표회 개최!

- 10일(월) 부산 중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 

- 총 6개 작품은 영화제 기간 중 경쟁 부문으로 공개

- 최우수작품상은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보여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이사장 차민철)는 지난 10일 부산 중구청에서 오퍼레이션 키노 12기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 발표회는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과 차민철 BISFF 운영위원장, 그리고 오퍼레이션 키노 12기 6개 팀이 참가했다. 올해는 특별히 ‘오퍼레이션 키노 12기’ 메이킹 필름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각 팀별 작품 소

개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퍼레이션 키노’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부산광역시 중구가 지역의 영화 인재 양성을 위해 시작한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다. 부산지역 영화·영상 및 콘텐츠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단편 다큐멘터

리 영화 제작을 지원한다. 

올해 ‘오퍼레이션 키노 12기’ 선정된 6개 팀은 동의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부산경상대학교 방송영상연기과,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동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소속되어 있다. 각 팀은 17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받으며 약 2달간, 15분 이내의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했다. 작품은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상영된다.

‘오퍼레이션 키노 12기’ 작품들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부산 사람들, 장소들 그리고 다양한 이슈 등 고유한 시선을 담보하고 있다. 세상을 향한 부산의 젊은 영화 창작자들의 첨예하고 진중한 시선이 담긴 작품들은 영화제 기간 중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 아고라상 수상작은 5월 1일(월) 폐막식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은 폐막식에서 국제경쟁 및 한국경쟁 최우수작품과 함께 영화제의 유종의 미를 거둔다.

한편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4월 25일(화)부터 5월 1일(월)까지 7일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구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 총 39개국 146편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ww.bisff.org

[별첨1] ‘오퍼레이션 키노 12기’ 선정팀

[별첨2] 제작 발표회 현장 사진

[별첨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