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Operation Kino 7개 대학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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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하나 부산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양영철)와 부산시 중구청이 함께 진행하는 오퍼레이션키노
Operation Kino –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교를 전년 5개교에서, 2개교를 증가한 총 7개 대
학교를 선정, 각각 100만원씩 지원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Operation Kino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영화/영상(신문방송, 영상미디어, 방송영상, 디지털 콘텐츠) 학
과에서 팀을 구성하고,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제작지원 하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형식입니다.
본 프로젝트에 선정된 7개 대학교는
시네필들의 고향인 작은 영화관들과 시네필들을 찾아가는 이야기
<우리 영화관...살아있어요?>의 동의대학교 영화학과(연출 김한용),
한때 융성했지만 현재는 죽어가는 구도심인 우암동의 모습을 담을
<우암동>의 부산외국어대학교 영상미디어학과(연출 임민혁),
남포동과 영도다리 밑의 삶을 이야기 할
<영도다리>의 경성대학교 영화학과(연출 정재윤),
영화촬영지를 선정하기 위한 로케이션 이야기를 담을
<생각속의 장소를 찾아서>의 동서대학교 영화과(연출 이수지),
글로벌 영상산업 특성화 도시 부산의 인프라, 네트워크, 정책 등을 분석하는
<글로벌 영상 산업 특성화 도시 부산의 현재>의 영산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연출 전소미, 임규미),
대학생들의 성 인식도를 분석하는
의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연출 김소민),
부산의 유일한 위안부 역사관인 ‘민족과 여성 역사관’을 통해 위안부 문제를 재조명해보는
<민족과여성 역사관>
동아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연출 이지은) 입니다.
부산시 전역을 배경으로 하여 촬영하게 될 이번 3기 오퍼레이션 키노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미처 돌아보지 못하였던 부산시의 구석구석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다큐멘터리 기획안들로 벌써부터
완성작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Operation Kino 프로젝트는 발표가 된 18일, 오늘부
터 제작이 진행되며, 4월 20일까지 완성하여 영화제 기간 중 상영됩니다. 또한 국내/외 저명한 영화인
사들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의 심사과정을 거쳐 1편을 선정,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됩니다.
오퍼레이션 키노 참여자 분들께는 추후 일정을 공지할 예정입니다.
담당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기획팀 051-714-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