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내외 영화 전문가, 본선 심사위원 11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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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내외 영화 전문가, 본선 심사위원 11인 공개!
미국 아카데미 가는 '최우수작품상'→관객이 직접 뽑는 '관객상'까지!
아시아 최고의 단편영화제, 4월 27일 개최
- 국내외 영화 전문가11인,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심사 위해 영화제 현장 총 출동!
- 오는 5월 2일 폐막식 서 13개 부문 시상 이뤄져, 관객 마음 사로잡을 작품은?
- 국내 최초 아카데미 공식 인증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 추천!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올해의 수상작을 가려줄 심사위원단 11인을 공개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경쟁 부문 심사위원 11인을 공개했다. 심사위원들은 국내외 영화감독, 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평론가 등 영화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영화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영화제가 개최되는 6일간 국제경쟁, 한국경쟁, 넷팩(NETPAC), 오퍼레이션 키노 등 총 4개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 13편의 수상작은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부분 경쟁영화제로 매년 전 세계에서 출품된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예심을 거쳐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며, 영화제 기간 본선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경쟁 부문에는 총 111개국에서 3,243편이 출품되었으며 예심을 통해 국제경쟁 부문에 40편, 한국경쟁 부문에 20편이 선정되었다. 영화제가 개최되는 6일간 심사가 이루어질 부문은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그리고 경쟁 부문 중 가장 뛰어난 아시아 작품에 수여 되는 넷팩(NETPAC)상과 더불어 부산지역 영화영상 전공 대학생들이 제작한 단편 다큐멘터리에 시상하는 오퍼레이션 키노가 있다. 심사위원 11인은 해당 부문의 심사를 위해 영화제 기간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의 국제경쟁 부문 심사에는 리투아니아 영화계의 거장이자,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 <황혼 속에서>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 샤루나스 바르타스, 네덜란드의 영화 기자 니콜 샹테, 다수의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를 연출한 이탈리아의 영화감독 아담 셀로가 참여해 수상작을 가린다. 한국경쟁 부문에는 세계의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캐나다의 몬트리올 누보시네마영화제(Festival du Nouveau Cinéma de Montréal)의 프로그램 디렉터 조 프로타트, 리투아니아의 빌뉴스국제단편영화제(Vilnius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의 위원장 리만테 도게라이테와 함께 <찬실이는 복도 많지>, <산나물 처녀> 등의 작품을 연출한 영화감독 김초희가 심사를 맡아 평단과 관객의 눈길을 끈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에서 수여하는 넷팩(NETPAC)상의 심사위원으로는 카자흐스탄의 영화 프로듀서 올가 클라셰바와 영화평론가이자 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인 조혜영, 제1회 미누상을 수상한 영화감독이자 국내 이주노조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섹 알 마문'이 위촉됐다. 부산지역의 영화 인재를 양성하는 오퍼레이션 키노 부문에는, 다큐멘터리 스케치>를 연출한 영화감독 '김진욱'과 영화감독이자 영화제작사 필름에이지의 대표 '윤수안'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제를 지향하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도 역시 영화인들이 직접 뽑는 '아고라상'과 관객들이 직접 뽑는 '관객상' 제도를 운영한다. 아고라상은 영화제에 초청된 영화감독들이 투표를 통해 오퍼레이션 키노 상영작 중 한 편을 선정하는 부문으로, 선배 영화인들이 미래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영화 인재를 응원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영화를 관람한 영화제 관객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관객상 수상작은 국제경쟁 부문과 한국경쟁 부문에서 1편씩 선정된다. 관객들에게 직접 선택받는 작품인 만큼 올해의 관객상 수상작에 기대가 모인다.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과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개최되는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2018년 국내 최초(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미국 아카데미 공식 인증 영화제로 선정되었다. 이로 인해 2018년부터 국제경쟁, 한국경쟁의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은 미국 ‘단편영화상’과 ‘단편애니메이션상’ 부문 후보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총 13개 부문의 시상은 5월 2일 (월)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이루어진다.
[첨부 1]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 명단
[첨부 2]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시상 부문
[별첨 3]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 이미지 1
[별첨 4]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 이미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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