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 현대자동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부산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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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단편영화제, 현대자동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부산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시작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현대자동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부산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현대자동차 백승언 부산지역본부장(사진 우)과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 차민철 이사장(좌)이 참석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부산지역의 영상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단편영화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서 차민철 이사장은 “부산은 영화영상도시이지만, 영화산업의 기틀이 되는 단편영화를 제작지원하는 사업이 매우 부족한 현실”이라며 “현대자동차 부산지역본부의 이번 지원은 단편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지역의 감독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부산지역본부는 그간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으며, 백승언 지역본부장은 “지역의 젊은 감독들에게 작은 기회를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단편영화 제작지원'은 신청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1편의 단편영화에 제작비 500만원을 지원한다. 완성작은 2022년 4월에 열릴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의 상영을 목표로 하며, 영화제 외에도 다양한 상영회를 통해서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신청 접수는 2021년 10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부산지역에서 단편영화 연출 경험이 있는 감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bis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외에도 단편다큐멘터리 제작지원사업인 '오퍼레이션 키노'를 10년 동안 운영해왔으며, 2020년부터 매년 '한국 단편영화 제작지원'을 통해 1편의 단편영화를 제작 소개하고 있다.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부산 단편영화 제작지원'으로 제작지원 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단편영화가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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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자료 목록*
[붙임 1] 업무협약식 현장사진
[붙임 2] 부산 단편영화 제작지원 포스터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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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2.부산_단편영화_제작지원_포스터.pdf (3.5M)
5회 다운로드 | DATE : 2024-03-25 18: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