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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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업무협약 체결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기간 선보인 부산아시아영화학교 특별전 개최 지속
- ‘AFiS 특별전’에서 ‘AFiS 랑데부’로 프로그램 명칭 변경 및 다양한 관련 행사 구성
- MOU 통해 글로벌한 영화 인재 양성 및 부산 영화산업 발전 기여 기대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이사장 차민철)는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가 운영하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그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기간에 선보인 ‘AFiS 특별전’을 지속하며 상호 협력관계를 공식화하기로 했다.
‘AFiS 특별전’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아시아 영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도부터 진행한 ‘아시아 쇼츠’ 섹션의 기획 프로그램이다. AFiS 정규 과정인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입학 전 제작한 단편영화 중 우수한 작품을 소개한다. 교육생들은 영화제 기간 직접 참여하여 한국의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얻는다.
양 기관은 향후 ‘AFiS 특별전’ 프로그램의 명칭을 ‘AFiS 랑데부(Rendez-vous with AFiS)’로 변경하고 상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네트워킹 행사 등을 개최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차민철 이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글로벌한 영화 인재를 양성하고 부산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BISFF와 AFiS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국내외 영화영상 네트워킹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별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부산이시아영화학교 MOU 체결 사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