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 ICT 기반 실감미디어 분야 발전을 위한 LOI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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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단편영화제,
ICT 기반 실감미디어 분야 발전을 위한 LOI 체결
- 4월 26일(수) 영화의전당 시네라운지에서 진행
- 영화제 기간 중 포럼, 체험부스 등 뉴미디어 컨텐츠 선보여
- MOU 통해 진보하는 영화 기술과 새로운 영화 형식의 가능성 기대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이사장 차민철)는 26일(수) 영화의전당에서 ‘XR기반 실감입체미디어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력의향서 체결은 부산광역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바른손랩스, ㈜갤럭시코퍼레이션, ㈜키업, ㈜위딧, ㈜디엠스튜디오로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체결식을 통해 향후 부산의 XR 기반 실감미디어 분야 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상호협력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공동 연구개발, 국책사업 추진, 인력양성, 국내외 교류협력과 성과확산 등 부산 지역 영화·영상 산업을 발전시키고 ICT 기반의 실감미디어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협력을 추진하고자 한다.
참여 기관은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최 기간 중에 만날 수 있다. ㈜바른손랩스, ㈜키업, ㈜디엠스튜디오는 ‘뉴미디어 체험 부스’를 마련해 영화제 방문객들에게 VR 영화관, 인터랙티브 미디어 게임 등 즐길 거리로써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주최하여 ‘2023 부산국제트랜스미디어포럼’을 개최한다. ‘Cinema, expansion or eXtension’이라는 주제로 포스트 시네마 시대에 급변하는 영화 및 미디어 패러다임에 관한 담론을 공유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협업을 통해 버츄얼 휴먼을 활용한 영화제 홍보를 진행한다.
차민철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제에서 확장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제공해 진보하는 영화 기술과 새로운 영화 형식의 가능성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5월 1일(월)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구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 폭넓은 장르의 단편영화 작품들과 더불어 40주년을 기념하는 부대행사와 관객 참여 이벤트들이 마련되어 있다.
[별첨] 다자간 업무협력의향서(LOI) 체결식 사진 1부.